본인소개

사람과, 사진을 사랑하는,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 영상콘텐츠과  김영숙 졸업생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현재는 디지털 문화콘텐츠과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만학도 이기도합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30년이 넘었으나, 사진을 정식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것 은 2000년도부터입니다.

평생교육 문화관과 대학의 평생교육원, 춘천문화원, 사진동호회 등을 통해 열심히 배우느라 노력했지만, 항상 뭔가 부족하고, 만족할 수 없어 대학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영상콘텐츠과를 선택한 이유?

춘천에 있는 대학에 사진학과가 없어서 제일 근접한 학과를 택하게 되었는데, 지나고 보니 저의 선택이 탁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이나 사진, 모두 같은 구도로 이루어지고, 제일 힘들게 생각하던 인물사진의 조명까지 확실하게 배우게 되었으며, 그냥 보기 좋은 사진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저처럼 자신이 간절히 원해서

선택했든, 또는 무심코 선택했든, 자신이 선택한 길입니다.

후배님들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나아갈 길도 열리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보다 거의 반세기를 더 살면서 터득한 것이 있다면,

우연이란 없다는 것과, 노력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산 세대입니다.

전문적인 스팩을 쌓지 않으면, 여러분 세대는 참 살기 어렵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다잡고 혼자 고민하지 말고 교수님들께 잘 여쭤보고 길을 열어가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